[특징주] '대장주들의 전성시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강세 또 강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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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장주들의 전성시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강세 또 강세 外
  • 민강인
  • 승인 2020.01.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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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전일 대비 400원(0.66%) 상승한 6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일종가 6만7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신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또 한때 6만20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전일 대비 1300원(1.31%) 오른 10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전일종가 9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고 한때 10만15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들의 신고가 행진은 올해 반도체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미 증시는 최근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상승 중인데 대만 반도체 업체 TSMC의 실적 호전과 마이크론의 2.69% 상승 등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출판사가 정부의 유니콘 기업 육성 소식에  상승세다. 17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삼성출판사는 전일대비 8.51% 오른 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6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K-유니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유니콘 기업인 스마트스터디의 2대 주주로 있는 삼성출판사가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스마트스터디는 '핑크퐁'과 '아기상어'를 소유한 콘텐츠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1000억원, 영업이익 250억원을 기록했다.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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