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은 아침에 반짝 추위가 찾아온 뒤 낮부터 차차 풀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를 나타내겠다. 평년 기온보다 1∼3도 높겠지만, 중부내륙과 일부 경북내륙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일교차도 10∼15도까지 크게 벌어지겠다.
지역별 최저 예상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8도 ▲강릉 -3도 ▲대전 -6도 ▲대구 -4도 ▲부산 -1도 ▲전주 -4도 ▲광주 -3도 ▲제주 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3도 ▲춘천 4도 ▲강릉 8도 ▲대전 6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전주 7도 ▲광주 9도 ▲제주 10도 등으로 예상된다.
밤사이 스모그가 유입된 이후, 대기가 정체되면서 수도권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0ｍ, 동해 앞바다에서 0.5∼2.0ｍ 높이로 일겠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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