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마스크 전문 업체 비에이치아이인터내셔날(대표 하홍이)의 위생 전문 브랜드 '포핀'이 세정제 '심플리워터'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심플리워터'는 과일, 야채 세척을 목적으로 하는 제1종 세정제다. 앞서 해외에서 먼저 출시된 바 있다. 현재 중국 우한 폐렴 전염 예방 차원에서 손과 공기 중에 뿌릴 수 있는 멀티 살균 세정제로 활용되며 홍콩, 중국에서는 품절 사태를 일으키고 있다.
해당 제품은 합성 에탄올 대신 물을 전기분해하여 얻은 음이온수를 99% 이상 활용한다.
미스트 분사형으로, 유해 성분이 없어 인체에 무해하다. 살균이 필요한 곳에 분사 후 1분 뒤면 각종 질병이나 감염 원인이 되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한다. 아울러 안정성 확보를 위해 Vegan 인증 획득, FDA 테스트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플리워터는 475㎖, 100㎖ 등 다양한 용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모두 휴대하기 쉬운 소용량 사이즈로도 출시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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