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 저감 종류 및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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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저감 종류 및 방법은?
  • 빅홍규
  • 승인 2020.02.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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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은 봄, 여름철에 비해 유독 라돈 수치가 높다. 건물 내/외 온도편차 때문인데, 온도차가 커지면 커질수록 공기의 밀도의 편차가 커져서 생기는 현상이다. 저녁부터 새벽까지 라돈 수치는 상승하고, 낮 기온이 높아지면서 라돈수치는 떨어진다.

라돈 저감에 있어서 가장 손쉬운 방법은 환기다. 환기를 시켜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언제 환기를 시켜야 하는지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라돈 저감 전문기업 ‘베터라이프’에 따르면 라돈측정기를 구비하여 실내 중 라돈을 측정해 그 수치가 높아질 때 환기를 하는 것이 미세먼지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측정기가 없거나 측정이 불가한 상황에서는 밤부터 새벽까지 수치가 높아지는 라돈의 특성을 고려해 취침 전과 기상 후 환기하는 것을 권장한다.

‘베터라이프’는 환기는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지만 사람이 없을 때는 불가능하다는 점과 사람이 계속해서 제시간마다 환기를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며 실내 라돈농도가 높거나, 편리하게 실내라돈을 저감하고자 한다면 ‘라돈저감설비’ 검토를 추천했다.

라돈 저감시설 종류에는 상부배기. 하부배기. 토양배기 등이 있는데, 이 시설들은 기본적으로 외부공기와 내부공기를 강제 배기 시켜주면서 기능과 활용법에 따라 설치 위치나 공간에 맞춰 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창문을 직접 열어 라돈을 저감하는 방법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효과적이다.

라돈저감시설 및 시공은 ‘베터라이프’에서 문의할 수 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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