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日 앨범 재킷에서 풋풋한 청순미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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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日 앨범 재킷에서 풋풋한 청순미 발산
  • 이태문
  • 승인 2020.02.2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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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 앨범 ‘블루 버드(blue bird)‘의 테마는 '여행'
맑은 하늘을 높이 나는 파랑새와 파일럿 연상시켜

한류스타 박보검이 오는 3월 18일 발매하는 일본 첫 정규 앨범 ‘블루 버드(blue bird)‘의 재킷 사진이 공개됐다.

파란색을 바탕으로 박보검의 청순한 이미지가 더욱 돋보이는 재킷 사진은 마치 맑은 하늘을 높이 나는 파랑새를 떠올리게 만든다. 특히, 모형 비행기를 양손에 들고 활짝 웃는 모습에서는 팬들을 여행으로 안내하는 파일럿도 연상된다.

사진 제공 = 포니캐년

실제로 이번 앨범은 '여행'을 테마로 박보검 자신의 생각을 담은 'Dear My Friend' 'Come on & join us' 등 주옥 같은 노래 11곡이 수록되었고, 
특히 직접 작사한 신곡 '하늘을 올려다 봐' 외에도 일본 데뷔곡 '블루밍'을 직접 피아노 반주로 노래한 어쿠스틱 버전 등이 주목을 끈다.

지난해 3월 일본에서 싱글 '블루밍(Bloomin')을 발표하면서 일본에서 가수 데뷔를 한 박보검은 1년 만에 1집 정규 앨범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 제공 = 포니캐년

박보검은 앨범 발매에 앞서 메시지를 통해 "팬 여러분을 만나러 갈 때마다 늘 마음이 들뜨는 여행을 가는 듯한 두근두근 설레는 느낌인데, 그런 기분을 앨범 '블루 버드'에 담았다"고 소개하면서 "여러 장르의 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 중에는 저에게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을 주시는 팬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는 응원곡도 수록되어 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포니캐년

박보검은 최근 공개된 이승철의 ‘내가 많이 사랑해요‘ 뮤직비디오에 출연했고, tvN 새 드라마 ‘청춘기록'을 차기작으로 확정지었다.

박보검은 차기작 ‘청춘기록'에서 영화 '기생충'의 박소담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벌써 큰 관심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청춘들의 성장통을 그린 이번 작품은 ‘닥터스’, ‘사랑의 온도’를 집필한 하명희 작가와 ‘비밀의 숲’ 첫 번째 시즌과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과 의기투합할 것으로 알려졌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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