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코로나19' 첫 확진자 "中 청도 방문 74세 중국인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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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코로나19' 첫 확진자 "中 청도 방문 74세 중국인여성"
  • 박홍규
  • 승인 2020.02.25 14:0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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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첫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25일 금천구에 따르면, 이 여성은 금천구 독산동에 거주하는 74세 중국인으로 지난 16일 중국 청도지역 방문 후 24일 금천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25일 오전 1차 양성판정이 확인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금천구는 "확진자 거주지 주변과 거주지 및 인근 일대에 대한 대대적 방역을 실시하고, 동거인(3명)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 및 검체 조사도 의뢰했다"면서 "질병관리본부 즉각대응팀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확진자 동선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금천구청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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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야 2020-02-25 14:22:45
와 진심 주겨버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