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수능이 불수능이었다. 수능 추가발표도 끝난 상황이다. 평상시 같으면 재수학원 문의가 한창인 시점인데 코로나19 영향으로 재수 입시 문의가 뜸하다. 유명 재수학원들은 설명회도 취소하고 있고 대부분 학원들은 교육청 권고로 1주일 휴원 중이다.
하지만 재수학원들은 재수정규반 모집에 총력전이다. 재수정규반 모집을 천천히 하거나 연기하더라도 재수생은 줄지 않을거란 예상이다.
대치동 학원가 소수정예 입시학원으로 20년된 멘토스학원에서는 2021수능을 준비하는 재수정규반이 3차 모집중이다. 3월 2일 개강이다. 1차개강반 1주일 휴원으로 3월 2일 개방반은 진도 보충을 한 다음 기존반에 편입 한다고 한다.
멘토스학원은 10명 내외의 소수정예로 학생들의 질의응답이 100% 가능하며, 대형 유명학원 10년 이상 경력의 강사진 강의와 학원만의 20년 성적향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스타강사 최유신 원장이 수학을 직접 강의해 학생들이 추천하는 학원으로도 유명하다.
학원 관계자는 "멘토스학원은 한 반 정원이 소수라서 맞춤식 교육이 가능하고 100% 담당 선생님에게 질문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담임제로 꼼꼼히 관리하고 15년 이상된 대치동 강사진이 수업과 질문을 다 받아주는 소수정예 재수학원이다. 성적 향상도도 70점 이상으로 재수성공률이 높고, 수업 2시간 후 바로 클리닉 1시간이 이뤄지는 학원만의 셀토시스템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
학원은 인근 호텔과 제휴해 지난 17일 시작한 재수종합반 학생들은 호텔에서 지내고 있다. 결제는 직접 호텔에서 결제하면 되며, 이는 최유신 원장이 직접 고안한 시스템이다.
최 원장은 "대치동에서 수업을 듣고 싶은 지방학생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기거할 수 있는 호텔숙박이 드디어 이루어진 것"이라고 전했다. 수강생 전원 최유신 원장 수학인강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멘토스학원은 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 근처에 있다.
사진 = 멘토스학원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