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타임그룹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어린이실내놀이터 ‘2주간 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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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타임그룹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어린이실내놀이터 ‘2주간 멈춤’
  • 김윤미
  • 승인 2020.03.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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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위기에 휩싸인 가운데 어린이실내놀이터 대표기업 플레이타임그룹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자발적 동참,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주간 매장 임시 휴업에 돌입했다.

임시휴업 매장은 ‘챔피언’ ‘챔피언1250’ ‘챔피언더블랙벨트’ ‘플레이타임’ 등 자사 실내놀이터 230여 개 매장으로, 비상사태를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번 긴급휴업 전에도 모든 입장고객의 열 체크 및 입·퇴장 손소독 강화를 비롯해 매장 방역소독 및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놀이공간 유지에 힘써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임시휴업에 들어간 매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플레이타임그룹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가맹점도 매장 상황에 따라 임시휴업을 진행하므로 방문시에는 미리 휴업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

한편, 플레이타임그룹 본사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직원 출근시 발열 체크는 물론, 수시로 개인 방호관리를 철저하게 관리하며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필수로 시행하고 있다.

회의 등 단체행동은 가급적 자제하고 메일/전화/메신저 등 대체 미디어를 적극 활용하며 외부 방문객의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도 필수로 하고 있다. 특히 다음달 5일까지 직원들도 순환식 휴업에 들어가 대중접촉을 최소화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내 발급된 쿠폰과 고객들이 사전 보유중인 입장권은 유효기간 연장을 통해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김종수 플레이타임그룹 대표는 “코로나19 시국의 위중함을 깊이 통감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한다”라며 “어린이 고객들이 걱정없이 실내놀이터로 돌아와 뛰어 놀 날을 기다리며 모든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사진=플레이타임그룹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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