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N] 대표제품리뉴얼-SOS스킨케어-버블바컬렉션-입점첫달1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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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N] 대표제품리뉴얼-SOS스킨케어-버블바컬렉션-입점첫달1위 '눈길'
  • 김윤미
  • 승인 2020.03.30 1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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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설화수, 더페이스샵
왼쪽부터 설화수, 더페이스샵

윤조에센스, 제주화산토클렌징 등 대표제품 리뉴얼, 환절기 피부관리를 위한 'SOS스킨케어', 28가지 버블바 컬렉션 출시, 롭스 입점 첫달 1위 등 뷰티업계가 새소식을 전해왔다. 

먼저 설화수는 안티에이징 부스팅 에센스, 5세대 윤조에센스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 

설화수 윤조에센스는 세안 후 피부에 가장 먼저 사용하는 퍼스트 안티에이징 에센스다. 스킨케어 첫 단계에 발라 다음 단계 제품의 효과를 촉진시키는 부스팅 에센스 카테고리를 개척한 대표 상품으로, 1997년 처음 출시됐다. 이 제품은 10초마다 1병씩 팔리는 설화수 브랜드의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제품을 10회 이상 재구매한 고객만 40만 명을 넘어선 스테디셀러로 전 세계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윤조에센스는 더욱 강력하게 진화한 핵심 성분 자음액티베이터™를 담았다. 설화수 한방과학연구센터는 총 2만 종이 넘는 식물을 조사했다. 그중 3912가지 조합과 1041가지 원료를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 기술을 통해 분석, 이를 통해 안티에이징 효과를 극대화하는 최적의 처방, 자음액티베이터™를 개발할 수 있었다고. 

더페이스샵도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으로 지친 피부를 개운하게 클렌징 할 수 있도록 ‘제주 화산토 클렌징 라인’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 

리뉴얼 출시되는 제주 화산토 클렌징 라인은 강력한 피지 흡착력을 가진 제주 화산토를 담은 처방이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면서도 저자극의 순한 사용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 또한 감각적 느낌으로 교체돼 한층 더해진 제주의 청정한 에너지를 표현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주 꿀풀, 제주 연꽃 등 청정 제주의 식물 유래 성분과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온천수, 바다 머드 성분을 추가로 함유한 포뮬러가 더욱 촉촉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선사한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전 품목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외부환경으로 자극 받은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주 화산토 클렌징 라인은 총 9가지 품목으로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애경산업
애경산업

애경산업 ‘AGE 20’s’(에이지 투웨니스)에서 환절기에 맞춰 개인의 피부 타입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SOS 스킨 케어’를 출시했다.

SOS 스킨 케어는 피부결 정돈을 도와주는 토너와 피부 수분 케어에 도움을 주는 에멀젼으로 구성됐다. 고농축 병풀추출물을 함유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저자극 약산성 케어 라인인 ‘시카 SOS 스킨 케어’, 피부 결-톤-수분 3중 케어를 통해 브라이트닝 효과를 높인 ‘비타 SOS 스킨 케어’로 출시돼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러쉬(LUSH)는 풍성한 거품 입욕으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즐거움 전하는 ‘버블 바(Bubble Bars)’ 총 28가지 새 제품으로 구성된 ‘버블 바 컬렉션’을 30일 출시한다. 

초창기에 러쉬는 액상의 거품 입욕제를 선보였다. 이후 1999년 러쉬의 공동 창립자이자 제품 개발자인 헬렌 암브로센(Helen Ambrosen)이 타르타르 크림과 소듐 바이카보네이트, 에센셜 오일을 섞는다는 발상이 떠올렸고, 연구 끝에 고체 거품 입욕제를 개발했다. 그 주인공이 바로, 현재 러쉬를 대표하는 고체 거품 입욕제 ‘버블 바’다. 

새롭게 선보이는 버블 바 컬렉션 28종은 복숭아 모양에 복숭아 크림을 넣은 ‘피치 크럼블 버블룬’, 포근한 라벤더 향기의 ‘슬리피’, 바닷속에 들어가는 인어 꼬리 모양의 ‘머메이드 테일’ 등 다양한 모양과 컬러, 향기의 제품으로 구성된다.

그런가하면 끌레드벨은 대표제품 ‘미라클 파워 글로우 쿠션’이 H&B스토어 롭스에 입점한 첫달인 2월, 뛰어난 판매 성적을 기록하며 베이스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라클 파워 글로우 쿠션’은 2030 밀레니얼세대를 위한 맞춤형 쿠션으로 피부에 얇고 섬세하게 밀착돼 피부와 조화를 이뤄 자연스럽고 탄력있는 피부 표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끌레드벨은 또 CMN이 주최하고 마케팅 리서치 기업 ‘칸타 월드패널’이 진행한 2020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시판 채널 조사에서도 쿠션 분야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끌레드벨은 2010년 출범해 2018년 1월 V 쿠션 론칭 이래로 단 2년만에 630만개의 놀라운 판매 기록을 갱신하며 1000억 매출을 달성했다. 최근 유통채널을 다각화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으로 H&B스토어인 롭스에 입점했으며, 다른 H&B스토어에도 입점을 추진중에 있다. 

또, 새로운 브랜드 모델을 발탁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려는 다양한 노력도 진행 중이다. 전속 모델인 고소영, 김희애에 이어 조승연을 끌레드벨의 첫 20대 남성모델로 발탁, 기존 모델들과의 긍정적 시너지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밀레니얼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각사 제공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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