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콜한, ‘오리지널 그랜드 울트라’ 옥스포드화 출시 "경량-쿠셔닝-착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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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콜한, ‘오리지널 그랜드 울트라’ 옥스포드화 출시 "경량-쿠셔닝-착화감"
  • 김윤미
  • 승인 2020.03.3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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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발 브랜드 ‘콜한(Cole Haan)’이 ‘오리지널 그랜드 울트라’ 시리즈를 31일 출시한다.

이번 시리즈는 콜한의 대표 아이템이자 운동화 아웃솔을 사용해 화제를 모은 ‘오리지널 그랜드’ 시리즈의 후속 제품이다. 우주비행사가 달에서 걷는 모습에서 착안해 경량성과 착화감을 발전시킨 것이 특징으로, 콜한의 독점적 쿠셔닝 기술인 ‘그랜드(Grand) 360’ 시스템과 이중 구조의 고밀도 ‘그랜드폼(Grandfoam)’을 인솔에 적용해 발걸음마다 무게를 분산시키고 에너지를 흡수한다는 설명이다. 

스타일도 진화했다. 구두와 스니커즈의 장점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디자인으로 다양한 상황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 두터운 아웃솔을 적용해 최신 유행하는 어글리 슈즈 트렌드를 반영함과 동시에 키높이 효과를 더했다. 발목 부분에는 탄성이 높은 기능성 니트 소재를 접목시켜 양말을 신는 것과 같은 안정감을 구현하면서 시각적 포인트를 줬다. 

콜한의 오리지널 그랜드 울트라 시리즈는 광택감 있는 가죽 소재의 윙팁 옥스포드화와 스웨이드 가죽 소재의 플레인 토 옥스포드화 2종으로 출시됐다.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콜한 단독 매장과 신발 편집숍 라움에디션의 전국 매장,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음달 6일까지 LF몰에서는 해당 제품 구매 시 15% 할인 쿠폰 및 무료 사이즈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콜한은 1928년 미국에서 두 명의 창립자 ‘트레프톤 콜(Trafton Cole)’과 ‘에디 한(Eddie Haan)’의 이름을 따 론칭된 신발 브랜드다. ‘본질이 최고의 스타일을 만든다’는 슬로건 하에 끊임없이 혁신적 기능성과 디자인을 추구해 오면서도 고유의 전통성과 장인정신을 꾸준히 이어가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사진=LF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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