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 1년 내내 신선한 무농약 채소 먹어
상태바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 1년 내내 신선한 무농약 채소 먹어
  • 민강인
  • 승인 2020.04.01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렌탈시장 규모는 2006년 3조원에서 2016년 25조9000억원으로 10배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2020년이면 4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처럼 렌탈시장의 과열경쟁 및 공유경제 트렌트의 확산에 따라 생활가전 브랜드 웰스팜은 공유렌탈 서비스를 도입해 생활가전시장의 틈새를 파고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유렌탈은 다수의 고객에게 지속적인 제품 사용을 전제로 한 공유형 렌탈서비스다. 

공유렌탈 웰스팜은 가정용 식물재배기로 매월 약 2만원대의 비용을 지불하면 20여가지의 채소를 집안에서 일년 내내 재배할 수 있다. 흙을 사용하지 않아 깨끗하고 매일 물을 주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으며 가정에서 손쉽게 무농약채소를 키워먹을 수 있다. 

특히 날씨 및 온도, 햇빛, 해충 등 외부 환경의 제약 없이 1년 365일 양질의 신선한 무농약 채소를 키워 먹을 수 있다.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채소 모종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 렌탈기간 3년에서 약정기간을 1년으로 운영해 고객부담을 최소화했다. 

채소 모종은 4개의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이 선택한 채소 모종은 2개월마다 집으로 배송 된다. 배송 시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채소 모종의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며, 수도권 1일, 지방권 2일 내에 신선한 상태로 배송한다. 

2개월 주기로 웰스팜 전문 엔지니어의 ‘안심 케어서비스’가 제공된다. 기기 점검부터 채소 모종의 성장 관리까지 진행된다.

웰스 관계자는 "가격과 의무 사용 등 약정 기간에 대한 부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유 렌탈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됐다" 며,“사계절 내내 건강하고 깨끗한 무농약 채소를 키워 먹을 수 있어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웰스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