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희망플랜 365 FREE 프로그램' 출시...1년간 납입금 안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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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희망플랜 365 FREE 프로그램' 출시...1년간 납입금 안받아
  • 황찬교
  • 승인 2020.04.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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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1년간 납입금 부담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구매 프로그램인 '희망플랜 365 FREE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희망플랜 365 FREE 프로그램'은 할부 기간 중 초기 12개월 간 무납입금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한 구매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4월 중 해당 차량을 출고하는 개인과 개인사업자 고객이 이번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총 48개월의 할부 기간 중 구입 후 초기 12개월 동안은 월 납입금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나머지 36개월 동안 3.9%의 특별 금리를 적용받아 원리금을 상환하면 된다. 대상 차량은 모닝·레이·K3·K7·스팅어·쏘울·스토닉·스포티지·카니발·봉고·개인택시(K5/K7)다. 단 EV·HEV 모델은 제외다.

또 이번 프로그램은 선수율 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고객의 경제 상황에 맞게 언제라도 할부금을 상환할 수 있도록 중도 상환 수수료가 면제된다. 단 계약금은 별도다.

추가로 현대카드 M계열 카드로 선수율 10% 이상 결제와 현대캐피탈 스마트 할부 이용할 경우 0.6%의 추가 금리 인하 혜택을 통해 3.3%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고객 분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초기 12개월 간 월 납입금이 없는 파격적인 구매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고려해 실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기아자동차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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