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맏형 장민호 9일 유튜브 개설해 10일 구독자 4만3천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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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맏형 장민호 9일 유튜브 개설해 10일 구독자 4만3천명 돌파
  • 이태문
  • 승인 2020.04.11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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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의 BTS로 불리는 '미스터트롯'의 맏형 가수 장민호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구독자가 몰려들어 급증하고 있다. 첫날 하루 만에 구독자 3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장민호는 지난 9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자신의 채널 '장민호'를 개설하고 첫 영상 콘텐츠를 올려 하루 만에 구독자 3만명을 돌파했으며, 10일까지 4만3000명을 가볍게 넘어섰다.

유튜브 채널 데뷔 첫 영상에서 장민호는 "많은 분들이 제 일상을 궁금해 하는 것 같아서 방송 외에 자연스러운 일상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하면서 '구독'과 '좋아요'를 외치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이어 '미스터트롯' 멤버들을 만나 구독자 공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임영웅은 "일주일 안에 만명 찍으면 형이 나 신발 사주는 걸로"라며 1만명 공약을 걸었고, 영탁은 1만5000명을 기준으로 잡으면서 공약 선물로 신발 2개를 주문했다.

이찬원은 1만명 돌파를 확신하면서 자신은 소고기를 사달라고 했지만, 막내 정동원은 예상 구독자수로 '500명'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호중과 안성훈도 등장해 장민호 유튜브의 대박을 기원했다. 더불어 "1만 명이 넘으면 살치살을 사달라"고 부탁했다. 

장민호의 공약 1만명은 유튜브 채널 오픈한 지 몇 시간에 이미 넘어섰으며, 현재 5만명 달성을 향해 구독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데뷔 첫 콘텐츠 영상물 조회수도 16만회를 넘어선 상태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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