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군단의 시청률 고공행진, '뭉쳐야 찬다'도 압도적 인기로 종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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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군단의 시청률 고공행진, '뭉쳐야 찬다'도 압도적 인기로 종편 1위
  • 이태문
  • 승인 2020.04.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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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의 ‘미스터트롯’군단이 출연한 JTBC의 축구 예능 ‘뭉쳐야 찬다’가 12일 오후 9시부터 방송돼 시청률 1위에 올라 다시 한번 '미스터트롯'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의 집계에 따르면, '뭉쳐야 찬다'는 8.645%의 압도적인 시청률로 종편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위도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의 재방송이 4.993%의 시청률로 나타나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었다.

사진 = JTBC '뭉쳐야찬다' 방송 캡처
사진 = JTBC '뭉쳐야찬다' 방송 캡처

'사랑의 콜센터’는 ‘미스터트롯’ 최종 입선한 TOP7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힘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특급 이벤트다. TOP7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2일 첫방송에 이어 9일 2회 방송도 1부는 15.972%, 2부는 18.347%라는 압도적인 시청률로 종편 프로그램 시청률 1위와 2위를 독차지한 바 있다.

'미스터트롯’군단은 12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에 출연해 저마다 노래와 춤, 그리고 숨겨진 재능과 입담 등을 마음껏 뽐내고 족구 시합도 펼쳐 시청률 상승에 기여했으며, 19일 방송분에서 안정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스포츠계의 전설들로 구성된 '어쩌다FC'와 숨가쁜 축구 대결도 펼칠 예정이다. 

‘미스터트롯’ TOP7 이외에도 마스터이자 연예인 축구단의 고문인 진성과 구단주인 박현빈,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노지훈, 동네 풋살에서 날아다니는 태권도 세계 랭킹 1위 나태주까지 함께해 ‘미스터트롯’ 축구단의 축구 케미가 폭발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종 연예물과 가요계를 휩쓸며 섭외 0순위에 오른 '미스터트롯’군단은 ‘한끼줍쇼’ ‘아는 형님’, 그리고 TV조선의 새 예능 ‘뽕숭아 학당' 등에도 출연해 이달 중 녹화를 마치고 시청자를 찾는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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