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장식한 엘르 5월호 커버가 14일 공개됐다.
시계·주얼리 브랜드와 함께 한 이번 화보는 한국·홍콩·대만 아시아 3개 에디션 엘르 커버를 동시에 장식하는 빅 프로젝트다.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정 속에 부암동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고은은 싱그러운 '봄의 여신'으로 변신해 직접 선곡한 음악에 따라 다채로운 감성을 표현했다.
인터뷰를 통해 김고은은 방송을 앞둔 '더 킹: 영원의 군주'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오랜만에 TV 브라운관에 나오는 거라서 걱정되는 부분도 있고 설레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평행세계'를 다루는 이야기 자체가 지금까지 한국 드라마에서 못 봤던 지점이 많고, 다양한 일인이역이 등장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보기에 굉장히 신선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 엘르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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