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도쿄에서 오늘 107명의 감염자가 발생해 확진자가 3천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지난 17일 1일 최다 기록인 201명 등 6일 연속 100명이 훨씬 넘는 감염자가 발생해 19일 현재 누적 확진자 수는 3083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서울의 624명보다 약 5배 많은 수치이며, 긴급사태 선언 이후에도 감염자의 증가폭은 줄지 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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