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해외입국 등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누적 6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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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해외입국 등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누적 64명
  • 황찬교
  • 승인 2020.04.2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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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은 관내 63번과 64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63번 확진자는 39세 여성으로 지난 24~25일 자택에 머물다 26일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7일 오전 8시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63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는 아래와 같다.

4월 24~25일
  - 자택

4월 26일
  - 08;50 카페(강남구청역 1번 출구)
  - 09:10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 10:00 ATM 설치장소(압구정역 근처)
  - 10:30 자택
  - 11:30 음식점(양재역 3번 출구)
  - 16:00 자택

4월 27일
  - 08:00 양성 확진

또한 64번 확진자는 15세 남성으로 지난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곧바로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서에서 검사을 받고 자택에서 대기하다가 27일 오전 8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는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에 대해서는 철저히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접촉자도 파악해 검체검사와 자가격리 조치를 마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강남구청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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