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프로야구(CPBL), 8일부터 관중 입장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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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프로야구(CPBL), 8일부터 관중 입장 허용
  • 이태문
  • 승인 2020.05.0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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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프로야구(CPBL)가 8일부터 관중 입장을 허용해 시합을 펼친다.

교도(共同)통신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부터 무관중 공식전을 시작한 대만프로야구(CPBL)는 코로나19 대책회의를 열고 8일부터 관중 입장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한 시합당 최대 1000명 규모로 관중 입장을 허용해 서서히 늘려나갈 방침이다.관중들은 실명으로 신고한 뒤, 검온과 마스크 착용 등의 의무가 부여되며 관중석 거리도 충분히 확보해 앉게 된다. 또한 관중석으로 날아온 볼을 쫓거나 잡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요구할 방침이다.

대만은 5일 현재 누적 확진자 수가 438명이며, 4월 중순 이후로 신규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는 날이 이어지고 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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