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 나나' 김호중, 채널 돌려도 '트바로티' 연일 방송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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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나나' 김호중, 채널 돌려도 '트바로티' 연일 방송 출연
  • 이태문
  • 승인 2020.05.0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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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4위가 아닌 국민 사위로 인기 급상중인 '트바로티' 김호중이 연휴 때 연이은 방송 출연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먼저, 5월 2일 생애 첫 음악방송 데뷔 무대인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 올라 신곡 '나보다 더 사랑해요' 를 완벽히 소화했다. 풍부한 성량과 호소력 있는 음색으로 시청자들에 깊은 감동을 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진출자 중 '한우1++'가 김호중으로 예측돼 눈길을 끌고 있다. 뚝심있는 가창력으로 안정적인 무대를 소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4일에는 MBN 뉴스파이터가 '트바로티' 김호중의 인생역전을 소개하면서 출중한 실력과 다양한 매력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날 오후 김호중은 '동굴저음' 트로트계의 테리우스 류지광과 함께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마지막까지 결코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진솔한 이야기로 0.9% 이하에 머물던 시청률을 무려 2배 넘게 끌어올리는 데 큰 공헌을 했다.

5일에도 승승장구 김호중의 방송 출연은 계속 이어져 SBS MTV, SBS FiL '더쇼'에 출연해 명불허전 가창력으로 '나보다 더 사랑해요'을 열창했으며, 이어 KBS2 예능 프로그램 '스탠드업'에도 출연해 힘들었던 과거사를 털어놓아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김호중은 "올해는 '미스터트롯'으로 대운이 들어왔다. 정말 기쁘고 감사드린다.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여러분들도 인생을 즐기셨으면 한다"며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호중의 인기몰이 방송 출연은 오늘도 이어진다. 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8회에 남사친으로 출연해 여심을 다시 한번 흔들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음원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밝힌 신곡 '나보다 더 사랑해요'가 음원차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호중은 오는 8월 발매 목표로 첫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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