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카페, 비허밍 '전주 혁신점'...'이용자 학습 스타일 고려한 특화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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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카페, 비허밍 '전주 혁신점'...'이용자 학습 스타일 고려한 특화 ZONE'
  • 허남수
  • 승인 2020.05.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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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스터디 카페 비허밍 '전주 혁신점'이 오픈을 확정지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학생들의 경우 온라인 개학·학원 휴원 등으로 마땅히 공부할 공간을 찾지 못하면서 스터디 카페로 많은 이들이 몰리고 있다.
 
비허밍 스터디 카페는 직접적인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해 점주의 불편함을 없애고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학습공간을 제공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다른 스터디 카페는 대부분 공사 인테리어 대행을 맡기고 있어 점주들과 고객의 불만이 아만저만이 아니다.
 
그러나 비허밍은 특별한 5가지 공간 구성으로 학습자들의 니즈에 맞춘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브리지 존은 오로지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독립형 공간이며, 메트로 존은 앞뒤로 책상이 배치돼 있어 적당히 개방됐다.
 
리버티 존은 카페형 공간으로 다양한 업무·노트북 사용 학습을 할 수 있으며 티피컬 존은 다른 공간에 비해 책상이 넓어 다양한 자료를 참고하며 공부하기에 좋다.
 
포커스온존은 말 그대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독서실 형태의 공간으로 시험을 앞두고 있거나, 모의고사 연습할 때 많은 이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브리지존·메트로존·리버티 존·티피컬존·포커스온존 등 다섯 가지 공간 가운데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하면 된다.
 
코로나 19로 팀플이나 회의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라면, 4인실 미팅룸을 이용하면 된다.
 
커피와 차를 무료로 제공하는 간식 바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 공간도 마련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인 것도 주목할만하다.
 
더불어 코로나 19 지역감염을 막기 위해 방역작업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매일 방역작업을 실시하며, 입구에 손 소독기와 손 소독제를 비치해 이용자들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
 
비허밍 스터디 카페 관계자는 "전주는 전국에서 교육열이 높은 도시로 손꼽히는 곳이다. 새로운 학습공간인 스터디 카페 오픈에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며 "직접적인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여 전문적인 공간 활용과 점주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본사에서는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서울·부산·경기·광주 등 주요 도시에 진출하며 무인 스터디 카페 창업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코로나 19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많은 학습자들이 비허밍을 찾고 있다"고 부연했다.

사진 = 비허밍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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