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다듬이 없애는 법으로 '비비딕 퇴치기'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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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다듬이 없애는 법으로 '비비딕 퇴치기' 관심 집중
  • 허남수
  • 승인 2020.05.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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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아파트나 일반 가정에서 흔히 책벌레라고 불리는 먼지다듬이가 발견되는 일을 볼 수 있다. 먼지다듬이벌레는 요즘 같은 고온 다습한 날씨에 많이 출몰한다. 크기가 1~3mm로 매우 작아 움직임을 포착하지 않는 한 먼지나 티끌과 구분하기 어렵다. 먼지다듬이는 집안의 곰팡이·먼지·기타 다양한 균 등을 먹으며 살아가는데 덥고 습한 지금이 최적의 환경이다.
 
먼지다듬이는 워낙 작은 데다 손 닿지 않는 곳에서 개체 수를 늘려가기 때문에 박멸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먼지다듬이 퇴치를 위해서는 약제·벌레 기피 스프레이 등 다양한 관리를 할 필요가 있으며, 가장 중요한 곰팡이를 없애고 습도를 줄이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먼지다듬이 퇴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벌레퇴치를 도와주는 초음파해충퇴치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초음파해충퇴치기는 인간의 가청영역을 벗어난 초음파를 지속적으로 발생시켜 벌레를 퇴치하는 제품으로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이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먼지다듬이 퇴치와 더불어 개미·바퀴벌레·권연벌레 등 각종 집벌레를 없애주는 '비비딕 퇴치기'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비비딕 퇴치기는 인체에 무해하지만 벌레들에게는 폭음으로 들리는 초음파를 불규칙적으로 방출함으로써 유해 생물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갓난아기는 물론 강아지, 고양이의 반려동물에게도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비비딕 관계자는 "비비딕 퇴치기는 꽂아두기만 하면 하루 24시간 지속되는 효과로 재발율이 적으며, 한 달 내내 사용해도 93원의 전기료 발생으로 전기세에 대한 부담이 적으며, 추가금액 발생없이 지속적으로 관리 가능하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비비딕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비비딕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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