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몸캠피싱 보안업체 ‘디포렌식코리아’, 기술력 통해 몸캠피씽·동영상 유포 협박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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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몸캠피싱 보안업체 ‘디포렌식코리아’, 기술력 통해 몸캠피씽·동영상 유포 협박 해결
  • 민강인
  • 승인 2020.05.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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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싱(몸캠사기, 협박, 영통사기, 협박, 영섹사기 등)은 생겨난 이후에 몇 해가 흐르지 않은 범죄다. 다른 범죄들에 비해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벌여졌으나 범죄의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고 범죄조직들의 체계가 개편되고 있어 심각한 사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인터넷 협박, 핸드폰 해킹, 영상물 유포 등 기존 범죄에서 행해졌던 수법들을 이용해 지능범죄로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 수사망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점차 점조직화를 이루고 있고 중국조직들과 결탁해 세력을 불려나가고 있다. 

국내의 조직들은 피해자에게 갈취한 돈을 인출해 중국으로 송금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중국조직들은 피해자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는 실질적인 범죄를 담당한다. 중국 내에서 활동 중인 총책들은 범죄행위에 가담할 이들을 모아 국내로 보내고 있으며, 국내 수사기관을 피하기 위해 ‘대포폰’이나 중국 채팅어플인 ‘위쳇’ 등을 사용한다.

몸캠피씽의 진행방식은 피해자에게 접근해 영상통화를 유도하고 음란한 행위를 실시하도록 만든다. 이러한 과정들을 녹화해 ‘몸캠’ 영상물을 확보한 뒤 ZIP파일이나 APK파일을 설치하도록 만들어 핸드폰 해킹을 진행하고 동영상유포 협박을 가한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1세대 보안 전문업체 ‘디포렌식코리아’가 뛰어난 기술력을 활용해 피해자들의 문제해결을 돕고 있다.

업체는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철저한 기술력으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가로 구성된 몸캠피씽 전담팀을 구성하고 있다. 또 미국 전문 보안 업체들의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초빙하고 있다.

동영상 유포 협박을 받고 있는 피해자에게 24시간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연중무휴로 피해 접수 즉시 사건해결에 임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처작업을 실시하기 때문에 유출된 영상들의 경로추적을 통한 삭제를 비롯 원본 영상까지 모두 삭제가 가능하다.

디포렌식코리아 관계자는 "악성코드를 이용한 몸캠피씽(동영상, 영상통화,영섹, 영상통화 피싱 등)은 매년마다 늘어나고 있는 형국으로 보안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만약 화상통화협박, 랜덤채팅사기, 연락처해킹, 카톡사기, 라인사기 등의 피해를 입었다면 경찰에 신고한 뒤 보안업체를 찾아야 피해의 규모를 줄이며 사건을 해결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디포렌식코리아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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