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이 30번째 확지자 발생을 알렸다.
30번째 확진자는 70대 여성으로 29번째 확진자의 배우자로 병원에서 간병을 해왔다. 자가격리 중 판정을 받아 동선은 없다.
다음은 영등포구청의 알림 내용이다.
5/18(월) 11시 기준
1) 현황
• 30번째 확진자(70대 여성)는 29번째 확진자(5/14목 확진, 당산동 영등포병원 입원환자)의 배우자로서 병원에서 간병을 해왔습니다
• 5/17(일) 발열 증상이 있었으며, 영등포구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 5/18(월) 확진판정 받았습니다.
※ 5/9(토) 1차 검사, 5/13(수) 2차 검사에서는 음성판정 받았습니다.
2) 이동경로
• 5/14(목)부터 1인병실 자가격리 중이었고 기타 동선은 없습니다.
3) 조치사항
• 확진자는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원으로 이송조치했고, 추가 방역조치 하였습니다.
• 영등포병원 앞 현장대책반 운영하여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로 현장에서 상황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신속한 검사, 모니터링과 철저한 방역으로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총력 다하겠습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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