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  9일밤-10일새벽 길주로 메리트나이트클럽, 인근 방문자는 검진받아야 #79 확진자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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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9일밤-10일새벽 길주로 메리트나이트클럽, 인근 방문자는 검진받아야 #79 확진자 동선 
  • 박홍규
  • 승인 2020.05.1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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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이 지난 9일 밤부터 10일 새벽 관내 메리트나이트클럽 (부천시 길주로 125)방문자에게 보건소 무료 검진을 18일 저녁 알렸다. 또 이로인해 19일 이른 아침까지 시청 홈페이지가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유는 79번 확진자 이동경로 때문이다. 

이 확진자는 9일 저녁부터 10일 새벽까지 오정동 지인집, 메리트나이트클럽, 호프집, 노래타운 등을 들렸다.  30대 베트남 국적 남성으로 이태원 클럽 방문자기도 하다.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거주 외국인이지만 부천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부천시 지인과 교류가 있어서다. 덧붙여 부천시청은 외국인 근로자도 안심하고 코로나19 검사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포용적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부천시청의 알림 내용이다. 

메리트 나이트클럽 방문자 중 아래와 같은 시간에 계셨던 분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증상이 없어도 부천시 보건소로 무료진단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일시: 5.9. (토) 23:30  ~ 5.10. (일) 04:50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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