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맥퀸  '트레드 슬릭' 18일 전세계 정식 런칭  … 송민호 이승훈 강승윤 기은세 이주연 장착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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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맥퀸  '트레드 슬릭' 18일 전세계 정식 런칭  … 송민호 이승훈 강승윤 기은세 이주연 장착컷
  • 박홍규
  • 승인 2020.05.1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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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의 하우스 시그니처 '트레드 슬릭(Tread Slick)' 가 18일 전 세계 정식 런칭한다.

2020 봄.여름 프리 컬렉션에서 처음 소개된 트레드 슬릭은 두툼한 러버솔에 시즌 컬러가 입혀진 캔버스 소재 디자인으로, 앞서 출시된 가죽 소재 트레드 부츠를 가볍게 해석한 버전이다.

형태와 기능, 기교와 내구성을 동시에 잡은 트레드 슬릭은 알렉산더 맥퀸 하우스의 핵심 모델로 새롭게 떠올랐다. 이번 글로벌 런칭을 기념하여 세계 각국의 포토그래퍼들이 트레드 슬릭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동시에 국내 셀럽들도 트레드 슬릭을 착용한 모습을 선보이며 패션 피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위너 송민호는 그레이 컬러의 셋업 수트와 화려한 패턴 셔츠를 이너로 착용한 룩에 화이트 트레드 슬릭을 착용해 유니크한 포인트를 더했다.

위너 강승윤은 레트로한 무드의 오버사이즈 재킷&팬츠 셋업 스타일에 블랙 컬러 트레드 슬릭 레이스업을 매치해 너드룩을 연출하는가 하면, 이승훈은 니트 베스트와 베이지 재킷에 힙한 버킷햇과 레드 트레드 슬릭을 컬러 포인트로 더해 감각적인 프레피룩을 완성했다.

이주연은 버뮤다 팬츠와 레드 컬러 양말, 맥퀸의 스토리 숄더 백으로 완성한 쿨한 스타일링에 블랙 컬러 트레드 슬릭 스니커즈를 더해 발랄한 룩을 연출했다. 기은세는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슬립 드레스로 멋스러운 미니멀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발목 위로 올라오는 트레드 슬릭을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에 공개된 알렉산더 맥퀸의 트레드 슬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만날 수 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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