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제주 ‘한라봉 칠러’ 출시...상반기 內 한라봉 12톤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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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제주 ‘한라봉 칠러’ 출시...상반기 內 한라봉 12톤 소비
  • 박주범
  • 승인 2020.05.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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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더워진 날씨에 상큼함과 청량함을 선사하는 신제품 ‘한라봉 칠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한라봉 칠러는 새콤달콤한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청정 제주의 특산품 한라봉을 사용했다. 겨울철 과일인 한라봉은 비타민과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뛰어나며 특유의 향과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과일로 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도 제격이다.

특히 한라봉 칠러 출시로 총 12톤의 한라봉이 소요돼 올 상반기 내수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근 국내산 나주배를 주원료로 하는 ‘배 칠러’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맥도날드는 국내산 원재료 수급 강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주요 국내산 원재료 중 달걀의 연간 구매량은 약 1552톤에 이르며, 토마토는 약 1700톤에 달한다.

한라봉 칠러는 오는 여름 시즌 한정 음료로 오는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한정 판매되며, 스몰 사이즈 기준 2000원, 미디엄은 2500원, 라지는 3500원에 판매한다.

사진=맥도날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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