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에 관내 26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20대 여성으로 호계2동 호계00000아파트 거주자다.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이태원을 방문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10일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19일 2차 재검에서 양성 확진판정 받아 이날 11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다.
안양시는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방역과 소독을 마쳤으며 가족 2명(확진자 부모)에 대해서 검사가 진행중이다. 확진자 동선 등을 조사중에 있으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세부 정보를 알리겠다고 전했다.
이하 안양시 알림 내용이다.
□ 안양시 26번 확진자 정보
○ 호계2동 호계000000아파트 거주
○ 추정 감염 경로 : 5월 6일 이태원 방문
○ 5월 19일 11:00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 예정
○ 동거가족 : 가족2명(부,모) : 금일 오전 검사진행중
○ 방역 및 소독 : 5월 19일 10:00경 자택 방역 및 소독 완료
안양시 26번 확진자는 5월 6일 이태원을 방문해 5월 10일 동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1차 검사시 음성 판정 후 능동감시 상태였으나, 5월 12일 발열,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발현해 18일 동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였고 5월 1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능동감시 : 잠복기(14일)동안 격리되지 않으나 보건소에서 증상 변화를 상시 모니터링 관리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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