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 트로트 전설 앞에서 '누이'로 레전드 무대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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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 트로트 전설 앞에서 '누이'로 레전드 무대 꾸며
  • 이태문
  • 승인 2020.05.2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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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정용화가 트로트계의 전설들이 꾸미는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새로운 레전드 무대를 꾸몄다.

20일 방송된 '트롯신이 떴다' 11회는 지난주에 이어 남진,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 등 트로트계 전설들이 '서로의 노래 바꿔 부르기’무대를 선보였다.

지난주 10회에서 한편의 드라마를 연상시키는 남진의 '안동역에서'와 감성 발라드 가수로 변신한 주현미의 '어느 멋진 날'가 큰 화제를 모았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장윤정이 김연자의 '수은등'을 진심 어린 감동 라이브로 열창해 선배 김연자는 물론 랜선 버스킹을 지켜보던 전 세계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정용화는 대선배 설운도의 '누이'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달달하고 청량감 넘치게 소화해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시청자들에게 선물했다. 김연자, 주현미, 장윤정 등 누이들의 환호가 저절로 터졌으며, 전설 남진이 손가락 하트를 날릴 정도로 설운도의 '누이'와는 전혀 다른 곡 해석으로 갈채를 받았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시청률 조사회사 TNMS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주 7.5%보다 더 높아져 7.7%로 상승했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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