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무성이 22일 발표한 4월 전국소비자 물가지수가 101.6으로 지난해 4월보다 0.2% 떨어졌다.
지난 2016년 12월 0.2% 하락 이래 3년 4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민간기업의 예측 0.1% 하락보다 두 배 가량 높게 집계됐다.
전기요금, 도시가스 드의 하락폭은 줄어들었지만, 가솔린 등유 등의 가격이 크게 떨어진 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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