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걸크러쉬 화보 공개..."실상은 허당기 가득해"
상태바
유빈,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걸크러쉬 화보 공개..."실상은 허당기 가득해"
  • 황찬교
  • 승인 2020.05.25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패션 매거진 '싱글즈'가 엔터테인먼트 CEO로 새 출발을 알린 유빈의 걸크러쉬 비주얼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유빈은 '도시의 밤'이라는 컨셉에 맞춰 도회적이면서도 시크한 눈빛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유빈만의 당당한 매력을 십 분 발휘해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지난 21일 디지털 싱글 '넵넵(ME TIME)'으로 돌아온 유빈은 "이번 곡은 지금의 내 상황을 표현하기 적절한 곡인 것 같다. 자유를 담은 곡이다. '무성영화'도 같이 작업했던 신은지 프로듀서와 함께했다. '넵넵'이라는 신선한 제목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표현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 대답을 강요 받았을 때 '넵넵'이라고 대답하잖나. 그 모습에서 힌트를 얻었다. 자유를 갈망한다거나,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거나, 대답을 강요 받았다거나, 여러 환경의 모습을 대변하는 답변이니까"라고 곡에 대해 소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앨범에 대해 요즘 감성이라고 할 수 있는 8-90년대 유행을 담았지만 복고풍의 느낌은 최대한 배제했다고 표현한 유빈은 "이번 디지털 싱글 활동을 통해 꾸밈 없는 모습,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평소 나는 지금 화보처럼 걸크러쉬에 어울리지 않는다. 허당기 가득한 면도 많다. 자연스러운 일상에서의 모습들을 위화감 없이 보여주고 싶다"며 진짜 '유빈'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언급했다. 

유빈은 최근 르(rrr) 엔터테인먼트 CEO라는 자리에 도전을 알렸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며 매 순간 또 다른 '유빈'을 발견한다는 그녀의 시작을 응원한다. 
 
사진 = 싱글즈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