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은 25일 관내 #17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도봉 2동에 거주하는 58세 남성으로 직업은 목사다. 도봉구는 의정부 #37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22일 발열, 근육통 증상이 발현돼 24일 의정부 #39번 확진자 보도를 보고 자발적으로 도봉구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한 결과 25일 확진 판정받았다.
확진자 가족3명은 현재 자가 격리 중이고 자택과 교회 주변 방역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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