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남양주 화도우리교회 70대 신도, 나흘만에 숨져...아직 감염경로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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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남양주 화도우리교회 70대 신도, 나흘만에 숨져...아직 감염경로 오리무중
  • 박주범
  • 승인 2020.05.2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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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기 남양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인 76세 남성 화도우리교회 신도 A씨가 숨졌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구리병원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 치료 받고 있었으나 나흘만인 지난 24일 숨졌다.

지난 13일 A씨는 화도우리교회 예배에 참석했으며, 15일 발열과 오한 등의 증상이 발현되었다.

증상 발현 이틀 후인 17일에도 교회를 방문했다.

회도우리교회에는 목사 1명과 신도 3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목사의 남편과 딸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교회 목사는 지난 15일 서울 양천구 은혜교회를 방문했으며, 함께 간 의정부의 한 목사도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A씨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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