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은 28일 하안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부천 쿠팡물류센터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알려졌다. 관내 코로나19 16번째 확진자로 현재 안성병원 이송 중이며, 주거지는 방역 완료했다. 확진자 조사 후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또 쿠팡 센터 감염자는 28일 오전 현재 69명으로 이후 검사 결과에 따라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은 쿠팡 물류센터가 감염 예방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보고 좀 더 자세하게 들여다보고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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