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청은 28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3명(마산동 한강센트럴블루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3명은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한 직원 ㄱ씨의 가족이다.
시는 ㄱ씨의 여동생의 중학생 2학년생으로 다니는 은여울중학교의 등교를 중지 시키고 온라인 원격수업으로 대체했다.
다만 중2는 27일 시작된 등교수업 대상 학년은 아니며, 인근 은여울초등학교도 같은 조치를 취했다.
시는 더불어 장기동에 거주하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30대 남성) ㄴ씨의 동선을 공개했다.
김포시 확진자 ㄴ씨(장기동) 역학조사 결과
□ 30대 남성(쿠팡 부천물류센터) / 인후통, 피곤함
□ 김포시 김포한강2로24번길 (장기동) ※ 이동수단(셔틀버스 이용), 마스크 착용
□ 가족없음
※ 접촉자 : 2명
※ 05.27.(수) 11:00 ~ 23:00 긴급 방제소독 완료(거주지 등) / 17:00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격리입원 완료
아래는 ㄴ씨의 상세 동선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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