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논란 영향 받나…문재인 지지율 6주만에 50%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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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논란 영향 받나…문재인 지지율 6주만에 50%대 하락
  • 허남수
  • 승인 2020.06.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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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6주 만에 50%대로 하락했다.

1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5월 4주차 주간집계(25~29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9.9%(매우 잘함 38.0%, 잘하는 편 21.9%)가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전주 대비 2.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부정평가는 2.7%포인트 오른 35.3%(매우 잘못함 21.8%, 잘못하는 편 13.6%)였다.

긍정평가는 10주 연속 부정평가보다 높게 나타났지만 격차는 점점 좁혀지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집계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 24.6%포인트는 총선 이후 가장 적은 격차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위안부 관련 각종 의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핵심 지지층이 많은 광주·전라(긍정평가 85.5%→75.9%, 부정평가 19.5%) 뿐만 아니라 서울(긍정평가 60.4%→57.2%, 부정평가 36.9%)에서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0.4%포인트 내려간 42.1%를 기록했다. 미래통합당은 1.5%포인트 오른 26.3%, 열린민주당은 0.6%포인트 내린 5.6%, 정의당은 1%포인트 하락한 5%였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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