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 57명…이틀째 5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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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57명…이틀째 50명대
  • 김상록
  • 승인 2020.06.0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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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하루 동안 57명 늘었다.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대를 기록한 것은 전날(51명)에 이어 이틀째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일 신규 확진자가 5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776명(해외유입 1,292명*(내국인 87.1%))이다. 격리해제자는 21명 늘어났다. 현재까지 총 10,552명(89.6%)이 격리해제 됐다. 951명은 격리 중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누적 사망자는 273명(치명률 2.32%)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27명, 경기 19명, 인천 6명, 대구 1명, 울산 1명, 충북 1명이며 검역 단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명이다.

방역당국은 매일 오전 10시께 당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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