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제주 면세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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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제주 면세점 판매
  • 박주범
  • 승인 2020.06.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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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는 세계적인 탑클래스 명성을 지니고 있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을 제주 시내 면세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주류 시장에서는 자가 소비 트렌드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골든블루는 소비자들이 우수한 맛과 품질을 가지고 있는 주류를 다양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난 2월 ‘카발란’을 인천공항 면세점에 처음으로 입점시켰다. 

입점된 제품은 ‘카발란’ 브랜드 중 위스키 원액에 물을 섞지 않고 병입한 캐스크 스트렝스 라인인 '솔리스트' 시리즈 3종이다. 지난 2월에 한국에 면세용으로 처음 들어와 뛰어난 풍미와 개성있는 맛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솔리스트 ex-버번’과 ‘솔리스트 비노 바리끄’를 비롯하여 2018년도부터 국내에 수입, 유통되어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정받고 있는 ‘솔리스트 포트’다.

면세용 3종 모두 도수는 50-59.9%이며, 용량은 1L이다. 제품은 제주도 관광공사 중문 면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제주도를 방문한 내국인도 ‘카발란’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시내 면세점에 입점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가정에서 ‘카발란’과 함께 분위기를 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가정 판매 채널을 적극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카발란은 2006년 대만 ‘King Car Group’이 설립한 타이완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 ‘카발란’에서 생산되는 싱글몰트 위스키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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