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국회 토론회' 9일 오후 열려…자영업-배달앱 공정 상생 모색 
상태바
'배달앱 국회 토론회' 9일 오후 열려…자영업-배달앱 공정 상생 모색 
  • 박홍규
  • 승인 2020.06.09 0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국회의원 박홍근-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주관으로 '배달앱·자영업 상생방안 모색 토론회'가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 

주요 참석자로는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박홍근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이학영·우원식 의원 등 을지로위원회 소속 국회의원과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그리고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소속 자영업자,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이다. 

 

이번 토론회는 가칭 '온라인·모바일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안)'을 위해 배달앱 업계 상생 및 협의를 위해 준비됐다. 

이에 앞서 가맹점주협의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토론회에서 " '당사자 간 사회적 합의기구 구축, 협의 의무 부과'와 '플랫폼 중개사업 사업자 정보공개제도 도입' '이용자(소비자) 정보를 상품 또는 용역 제공자에 제공' '광고비·수수료 등 일체의 부가비용 합리적 수준으로 인하' '온라인 모바일거래에 대한 공정한 규칙 제정 촉구' '플랫폼 서비스 간 호환 협력의무' ' 불공정행위 금지' 등에 대해 격의없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가칭 '온라인·모바일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안)'에도 위 토론회의 주요 내용이 담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제과외식 화장품 네이처리퍼블릭 농협홍삼한삼인 더페이스샵 더춧샵 뚜레쥬르 롯데리아 르노삼성 미스터피자 본죽 봉구스밥버거 뽕뜨락피자 서브웨이 설빙 쌍용차서비스프라자 오피스디포 와라와라 월드크리닝 BBQ BHC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정관장 초록마을 카페베네 커브스 튼튼영어 파리바게뜨 풀무원로하스 피자에땅 피자헛 세븐일레븐 지엠 할리스 등 브랜드별 협의회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