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구청장 김미경)이 코로나19 #4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41번 확진자는 진관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다. 지난 10일 오후 6시 50분 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전 10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오후 2시 30분 은평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확진자는 중구 센트럴플레이스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자가격리 중이었다.
은평구청은 "역학조사 결과 통보된 추가 이동 동선은 구 홈페이지와 SNS를 통하여 신속하게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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