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남 김호중, '미운 우리 새끼' 최고 1분 시청률의 주인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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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김호중, '미운 우리 새끼' 최고 1분 시청률의 주인공으로  
  • 이태문
  • 승인 2020.06.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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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이 일요 예능 1위의 인기 프로그램 SBS '미운 우리 새끼'의 최고 1분 시청률 주인공이 되었다.

14일 194회 방송에서 '미스터트롯' TOP7 김호중은 미우새 아들로 출연해 평범한 일상과 꾸밈없는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수도권 가구 기준 12.6%, 13.3%, 15.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김호중은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다바로티'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특히 다이어트 식단으로 전국의 어머님 팬들이 보내준 8도 김치를 꺼내 식판에 담았다. 

그는 "두부랑 같이 먹으면 뭘 먹어도 살이 안 찐다"며 두부를 더 담았으며, TV방송에서 맛있는 음식이 나오자 남은 두부 반모를 계란에 묻혀 부치면서 "삶은거나 부친거나 마찬가지"라며 다시 김치를 수북히 리필하고 맛있게 먹었다. 이때 달걀물에 소금 대신 후추를 잔뜩 넣고 두부까지 넣어 두부전을 부치는 엉뚱한 장면의 시청률이 16.9% (TNMS, 전국가구)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수도권 가구) 집계로는 밥먹기 전 90kg의 몸무게가 식사 수 92.1kg가 나와 당황하는 김호중이 마이크를 풀고 위치까지 바꿔가며 재봐도 변함없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는 장면이 최고 1분인 1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일요 예능의 절대 강자 SBS‘미운우리새끼’는 최근 1부~3부 중 평소 평균 시청률이 가장 높은 3부에 '미스터트롯' 출신들 분량을 편성해 트롯맨들이 속속 새로운 최고 1분 시청률 주인공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17일에는 장민호X영탁 두 사람이 ‘미운 우리 새끼’에 첫출연해 최고 1분 시청률이 17.3%까지 상승한 바 있다.

인기몰이 승승장구 김호중의 경우는 지난주 ‘미운 우리 새끼’193회에 게스트로 출연해 홍자매x임원희 VCR을 보면서 활발한 리엑션과 함께 최고 1분 시청률 주인공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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