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청(구청장 김정식)은 17일 관내 #61 #62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고 전했다.
미추홀61번 확진자인 A씨(81년생, 여성, 숭의2동)는 부천시 150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어린이집의 원감이다. 지난 12일 가래와 인후통 증상이 있었으며 부천150번 확진자 발생 이후 16일 미추홀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체채취를 받고 코로나19 양성판정 받았다.
미추홀62번 B양(13년생, 여성, 숭의2동)은 61번 확진자의 둘째 딸이다. 숭의초등학교 1학년으로 10시부터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학교에 마련해 학생과 교직원 등 438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다.
자세한 동선은 추후 홈페이지에 공개 예정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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