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구청장 이창우)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작구 #49번 확진자는 사당3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감염 경로는 가족 간 접촉(동작#48번 확진자)으로 추정된다.
이 남성은 지난 17일부터 인후통, 근육통, 오한 증상이 있었다. #49번 확진자의 배우자(#48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녀는 19일 음성판정을 받았다.
동작구청은 "현재 병상배정 절차 진행 및 자택방역 실시 예정"이라며 "역학 조사 이후 이동동선이 확인되면 신속히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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