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1~16일 역삼동 한식뷔페 '사랑의 도시락' 이용자는 반드시 검사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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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1~16일 역삼동 한식뷔페 '사랑의 도시락' 이용자는 반드시 검사 받으세요"
  • 박주범
  • 승인 2020.06.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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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20일 오전 관내 소재한 한식뷔페 '사랑의 도시락'을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방문한 이용자에게 코로나19 검체검사를 반드시 받으라고 긴급 공지했다.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인 명성하우징 직원이 이 식당을 방문한 후 식당 종업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 종업원은 역삼동에 사는 66세 여성으로 지난 13일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검사를 받았는데,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사랑의 도시락 관련 확진자는 식당 대표인 66세 여성, 직원인 66세 여성, 그리고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 64세 남성이다.

앞서 강남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검사 권유를 했으나, 이날 방문일자를 1일에서 16일로 넓혔다.

역삼동 636-22에 위치한 ‘사랑의 도시락’은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현재 폐쇄 조치됐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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