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화위복?' 11번가, 온라인 전환하자 교육생 11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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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화위복?' 11번가, 온라인 전환하자 교육생 11배 급증
  • 박주범
  • 승인 2020.06.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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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사장 이상호)의 무료 판매자 교육 지원센터 ‘11번가 셀러존(Seller Zone)’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교육 과정을 온라인으로 전환하자 교육 참가자 수가 4개월 간 전년 동기대비 11배 이상 급증했다.

11번가는 2월 둘째 주부터 오프라인 교육을 중단하고 실시간 생방송으로 교육 내용을 송출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 간 진행된 라이브 교육은 127회로(19년 2~5월, 30회) 라이브 교육을 시청한 판매자 수는 5만 2000명에 달한다. 작년 동기 온오프라인 교육참가자 4600명에 비해 약 11.4배 증가한 숫자다.

11번가 온라인 교육은 ▲사진/디자인 교육: 스마트폰 상품촬영 ▲셀러오피스 활용: 상품등록, 정산, 애널리틱스 ▲마케팅: SNS마케팅, 매출 키워드 전략 ▲창업/사입 교육: 동대문/남대문 사입 등 10개 부문의 40개 교육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판매자가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개발해 월별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온라인 교육 환경에 맞는 새로운 교육들을 추가할 계획이다.

11번가는 라이브 교육 외에도 유튜브를 통한 예비 판매자와의 소통도 확대하고 있다. 11번가의 ‘11번가 셀러존TV’ 채널은 ▲11번가 고객센터 상담사가 알려주는 판매 Q&A ▲11번가 판매자 3분 요점정리 ▲뭐든지 대답해 드리는 11번가 MD ▲공지 읽어주는 여자 등 매월 4개의 주제로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사진=11번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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