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이있는삶, 초당옥수수 100만개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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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이있는삶, 초당옥수수 100만개 판매 돌파
  • 박주범
  • 승인 2020.06.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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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이있는삶(이하 식삶)이 ‘더단 초당옥수수’ 판매를 시작한지 두 달 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하며, 지난해 동기간 판매된 60만개 보다 60% 이상 상승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온라인에서는 독점으로 판매된 식삶의 스페셜티푸드몰 ‘퍼밀’에서만 47만개가 판매됐다. 이어 롯데마트 등 일부 대형마트를 포함한 오프라인에서 25만개, 홈쇼핑에서 28만개가 판매돼 총 100만개를 돌파했다. 이 추세라면 오는 8월까지 400만개 판매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성과는 산지와 유통 채널 확장에 힘쓴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기존에는 경남 밀양의 하우스를 중심으로 물량을 확보했지만, 6월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경지에서 수확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한 달 빨리 많은 양의 초당옥수수를 식삶에서 선보일 수 있었다. 유통 채널 또한 퍼밀과 마트 외에 홈쇼핑 등으로 넓혀나가고 있다.

식탁이있는삶 김효준 초당옥수수 담당MD는 “더단 초당옥수수 출시 초반에는 생으로 먹는다는 것에 대해 생소함을 느끼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하지만 한번 먹어본 고객들이 당도가 높고, 낮은 칼로리, 풍부한 섬유질 등 장점에 매료되면서 초당옥수수의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식탁이 있는 삶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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