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전문 생활맥주, ‘착한 프랜차이즈’ 선정
상태바
수제맥주 전문 생활맥주, ‘착한 프랜차이즈’ 선정
  • 박주범
  • 승인 2020.06.22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제맥주 창업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코로나19로 인한 가맹점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함께 극복하기 위한 상생활동을 인정 받아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생활맥주는 수제맥주 양조장과 함께 맥주 납품가를 인하하고, 필수 품목인 염지닭과 마케팅 홍보 비용을 무상 지원하는 등 가맹점주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했다.

생활맥주는 지난해 우수 가맹점인 ‘2019 생활맥주 엘리트 파트너’를 선정해 맥주 전문가 교육 및 사은품 지원 등 총 1억 20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며 가맹점과의 상생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양질의 수제맥주를 생산할 수 있다면 누구나 협업을 제안할 수 있는 ‘맥주 플랫폼’을 구축해 지금까지 국내 40여개 양조장과 50여종의 국산 수제맥주를 선보였다.

생활맥주 임상진 대표는 “생활맥주가 7년째 지속 성장할 수 있던 비결은 가맹점 및 협력사와 상생하는 기업 문화 덕분”이라며, “힘든 시기 다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생활맥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