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구청장 유성훈)이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추가 발생 소식을 알렸다.
금천구 #30번째 확진자는 독산1동에 거주하고 있는 남성으로 지난 21일 증상이 발현됐다. 이 확진자는 강남구 소재 직장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금천구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동거가족 2명은 자가격리 조치됐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금천구청은 "확진자는 현재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 준비 중이다. 이송 즉시 확진자 거주지의 방역 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확진자 동선 등 자세한 내용은 역학조사 후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재안내 드리겠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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