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 고깃집 창업 성공은 쉽지 않다? ‘고기싸롱’은 “그 어려운 것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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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고깃집 창업 성공은 쉽지 않다? ‘고기싸롱’은 “그 어려운 것을 해냈다”
  • 허남수
  • 승인 2020.06.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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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을 막론하고 요즘 같은 시기에는 장사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현상 유지하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호불호 없는 고깃집 창업 아이템이라도 예외는 아니다.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외식 아이템이라 해도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고 생존 경쟁이 심화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한편에서는 아무리 고깃집 창업이 진입 장벽도 낮고 선호도가 높아도 무조건 성공은 어렵다고 말하는 이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프리미엄 무한리필 고기전문점 ‘고기싸롱’은 ‘그 어려운 것을 해낸’ 대표적인 케이스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라는 말이 있듯, 아무리 훌륭한 기반과 전략을 보유하고 있어도 결국 주체가 될 수밖에 없는 고객에게 제대로 어필하지 못하면 무의미하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요즘 최고의 소통 수단을 말하자면, SNS를 꼽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워낙 파급력이 높고 네트워크 자체가 광범위하기에 해당 공간에서 인지도를 쌓으면 그 자체로 ‘자발적 홍보’로 자리잡게 된다.
 
B급 상권에서도 월 매출 2억원 대를 달성하고 낮에 긴 줄이 늘어선, 특별한 홍보 없이 최단기간 16개 매장 오픈 소식을 전하며 불황에 더욱 강한 ‘고기싸롱’의 경쟁력이다.
 
‘고기싸롱’의 관계자는 “입지조건이나 시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 브랜드가 진짜 경쟁력을 갖춘 곳이라고 가정했을 때 ‘고기싸롱’은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이라며 “프리미엄 고기의 맛과 퀄리티를 통한 입소문은 그 어렵다는 불황을 이겨내는 원동력이 되면서 각 가맹점 마다 만족할 만한 매출과 수입을 기록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고기싸롱’은 삼겹살과 주먹고기, 돼지갈비, 닭갈비 여기에 껍데기에 이르기까지 고퀄리티의 다양성까지 갖춘 육류를 보유하면서, 선택의 폭까지 넓다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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