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는 관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묵2동에 거주하는 27세 남성으로 지난 11일 아랍에미레이트에서 귀국 시 기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입국 직후 공항에서 실시한 1차 선별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중 21일 증상이 발현하였고 24일 실시한 2차 선별검사 결과 금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래는 구가 밝힌 확진자 현황이다.
✅ 중랑구 #33번 확진자 일자별 동선 (역학조사 결과 /’20.6.25. 14시 기준)
6월19일(금)~6월23일(화)
외출없음 ※6.11.(목)부터 자가격리 실시
6월24일(수)
15:25 집 출발 → 자차
15:38~15:50 중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마스크착용 → 자차
16:00 집 도착
6월25일(목)
14:00 보라매병원 입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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