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구청장 박성수)이 타 지역 확진자의 송파구 내 이동경로를 25일 공개했다.
송파구청은 이날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서울 강남구 확진자(6.24 통보)가 송파구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어 우리 구 이동경로와 조치사항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확진자의 이동경로 공개는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르며 타 지역 이동경로는 해당 자치구에서 확인하여 제공한다.
[강남구 82번 확진자 송파구 내 이동경로]
*6월 19일
10:50 타지역에서 버스로 송파구 도착 / 마스크 착용
11:03~11:33 다사랑내과소아과의원(풍납동, 도보) / 마스크 착용
11:34~11:40 옵티마하나약국(풍납동, 도보) / 마스크 착용
11:50 버스를 이용해 타지역으로 이동 / 마스크 착용
송파구청은 "확진자의 관내 이동경로에 있는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밀접접촉자를 파악한 후 별도통보를 통해 자가격리 조치했다"며 "확진자의 방문 장소는 모두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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